GitHub + Hexo 개발일지 Epilogue - 그 후
그 후
SAF 기간이 끝나고 역시 모두의 예상대로 사실상 방치되어 있었다. Github 페이지는 정적(static)이기에 지속적으로 글을 올리고 수정하기도 git과 어느 정도 익숙하지 않다면 어려움이 있다. 또한, 글을 추가하거나 수정하는 경우 로컬 파일에서 수정을 한 후 다시 deploy하는 방식이기에 팀블로그 형식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로컬 파일이 항상 공유되는 상태여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hexo generate
등의 스크립트가 작성되어야 하는 상황이기에 클라우드 웹에서의 수정 등은 어려울 듯하고 그나마 현실적인 솔루션이 드롭박스에 공유해서 수정한다는 건데, 그렇게까지 해서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물음표를 지울 수가 없다.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것도 고려해보고는 있으나, 크게 마음에 드는 플랫폼이 없어서 적어도 올해까지는 이 형태를 유지할 듯 하다.
2018.09.08
SAC이 2달 앞으로 다가왔고 입시 접수는 2일 앞으로 다가온 이 상황에서 자소서는 안 써지고 해서 페이지 동작 여부 확인차 들어왔다가 개발일지에 적혀 있지 않은 내용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적게 되었다.
개발일지 下에 적기에는 시간도 좀 오래 지났고 나름 상중하로 구분했는데 하나만 너무 길어지는 것도 좀 그런 것 같아서 에필로그를 새로 만들었다. 아마도 개발일지에는 빼먹은 여담이나 모르고 보면 왜 그랬을까 싶을 만한 결정사항들을 적을 예정이다(라기엔 뭐가 더 있을지는 모르겠다).
Category? Author?
유심히 봤다면 작성자에 대한 글의 분류가 Author가 아니라 Categories로 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페이지에서도 모바일의 경우 페이지 하단, 그 외의 경우 우측에 보면 Categories 아래에 -Notice-, EOS-16으로 해서 작성자가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한 이유는 지금까지는 없었지만 아마도 한 글을 두 명 이상이 작성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뭐 그런 경우가 얼마나 있겠냐마는 고려해서 나쁠 것은 없어보였다.
Hexo-authors
npm에 Hexo-authors라는 모듈이 있긴 한데, 페이지에 있는 예제를 불러와서 적용해보았지만 /authors/[object Object]의 형태로 바뀐 걸 보고 아마도 뭔가 이상한 상태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본 목적인 글 별 작성자 구분은 아무래도 지원하는 기능이 아닌 듯 하다.
Insight Search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건 고마운데 원래 Hueman 테마가 중간 부분은 흰색이라 그런지 혼자 너무 밝아서 어색했다. 그래서 색을 좀 바꿨다.
그나저나 너무 많이 바꿔서 이래도 되나 싶긴 한데… GPL 2.0 라이센스이므로 바뀐 코드를 업로드 해야하는 듯 한데 Github에서 fork해서 하거나 해야되는 것 같은데 할 줄 모른ㄷ… 아무래도 Github 매뉴얼 같은게 있으면 좋겠다.
Disqus
왜인지 모르겠으나 댓글 개수가 올바르게 표현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확인 요망
그냥 느리다. 별다른 해결책은 없는 듯하다.